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함께 나눠요. ^^

쉽지는 않지만....

컬럼 조회 수 3487 추천 수 0 2009.02.03 18:34:01
 

금년 들어 “사랑”이라는 단어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갖어 봅니다.
모든이들에게 모든 교회에 가장 필요한 단어이고 꼭 있어야 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교회들이 가정들이 이 사랑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 같습니다.


남,녀가 처음 만나 이성에 눈을 뜨고 사랑을 시작하면 물 불,시간,장소,공간을 가리지 않고
전심을 쏟다가도 그 사랑이 식어지면 등을 돌리고 관심을 잃어버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금년 들어 하나님께서 저희 사역에 “교회를 세워주소서”라는 마음을 갖게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왜 이런 마음을 주셨는지 몰랐지만 금년 사역을 시작하면서 그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회가 무너지면 우리의 신앙이 무너지고 신앙이 무너지면 모든 관계가 깨어져 간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 수많은 교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하나님 앞에 최선을 다하려고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교회들이 인간의 부족한 면 때문에 상처 받고 깨어지고, 아파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개척해서부터 어느 정도 성장해 갈 때까지 목회자와 성도들 간의 관계가 좋았다가도
어느 순간에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분열되어져 가는 모습을 종조
우리 주위에서 경험하게 됩니다. 가장 큰 이유가 무엇입니까? 서로의 마음에
서로를 향한 사랑의 마음이 식어졌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 주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고 그들을 격려하셨으며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였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얼마 후 자신을 모른 다고, 맹세하고,저주 하고 부인한 베드로나
로마 군인들의 창과 칼 앞에서 스승을 버리고 도망갈 제자들의 모습을 아시면서도
주님은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는 사실을 우리가 다시금 기억해야 할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함께 있어주고 끝까지 믿어준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고 늘 이야기 합니다. 바로 그 사랑의 본체가 되시는 하나님께서
 인간들이 죄로 인하여 죽어가는 모습을 보시고 너무도 안타까워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인간의 몸을 입어 이 땅에 오셨다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처참하게 죽으셨다는 것이
곧 복음의 핵심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수 있었던 한 가지 이유는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셧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이 어떤 가치가 있습니까?

사랑 앞에 용서되지 못할 죄가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희생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위해서라면 배신의 아픔도 이겨낼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사랑을 위해서라면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섬길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오늘 우리에게 이 사랑을 요구 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것은 주님의 부탁이요 명령입니다.

내가 지금 섬기고 있는 교회 목회자를 사랑하고 용서하지 못할 만큼 내 마음이 힘듭니까?

그래도 주님은 조건 없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나와 함께 살고 있는 아내와 남편 가족을 사랑하지 못하고
용서 하지 못할 만큼 내 마음이 힘듭니까? 그래도 주님은 조건 없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나와 함께 살고 있는 이웃을 이해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할 내 마음이 힘듭니까?

그래도 주님은 “내거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상처 속에서 아픔과 분열 속에서 다시금 일어나 견고하게 세워질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가지입니다. 그것은 서로의 모습을 통해 “사랑”이 다시금 회복되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의 부흥은 오직 한 가지 방법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서로를 내 몸 같이 사랑 할 때만이 가능한 일입니다.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희생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이해하고 용서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서로를 세워줄 수 있습니다.

사랑의 마음이 있어야 인내할 수 있습니다.


2009년은 서로를 사랑해 보려고 노력 해 보았으면 합니다.
 어떠한 환경 속에 처할지라도 그 마음을 잃어버리지 말고
서로를 사랑해 보려고 노력 해 보았으면 합니다.
목회자 성도들 성도는 목회자를 믿어주고 용기를 주며 기도해 주는
아름다운 관계로 만들어 보았으면 합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를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랑해 주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id: RuthRuth

2009.02.04 19:31:40
*.0.210.56

목사님의 칼럼이 오랫만에 올라와서 더욱 반갑습니다. *^^*
3일간의 집회 후 교회 안에 사랑이 회복되는 것을 볼 때마다
너무도 감사하고 마치 그곳이 하늘나라 같았는데~ ^^
이 글을 읽으니 사랑의 열매들이 하나하나 기억납니다.
목사님의 말씀대로 집회 가운데 하나님께서 사랑의 마음을 주셨기에
교회가 회복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 주시는 사랑의 은혜를 기억하며 이것을 위해 더욱 기도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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