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함께 나눠요. ^^

사명이 있으십니까? (1)

조회 수 9642 추천 수 0 2008.06.13 04:28:54
 

하나님께서 모든 인생들을 이 땅위에 보내 실 때 아무런 의미 없이 보내신 것이 아니라 각자에게
사명을 맡기셨다고 믿습니다.


사람들에게 “당신은 사명이 있으십니까?”라고 물으면 많은 사람들은 당황하며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사명”이라고 하면 어떤 특정인에게만 국한 된것이라는 착각을 하기 때운 입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인생이 존재하고 살아가는 이유는 오직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는 삶을 살게 하기 위해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는 한 평생 살아가면서 그것을 깨달아 주님을 위해 살다가지만 어떤 이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여
자신의 유익을 위해 살다가 삶을 마치게 됩니다.


사명을 깨달은 사람들의 특징은 목표가 있다는 것입니다. 살아가야할 이유를 알고, 또 무엇을 위해
살아야 되는지 목표를 정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치가의 길이든. 교사의 길이든, 사업가의 길이든
아니면 목회자나, 선교사의 길이든 자기가 받은 사명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님을 위해 사회를 위해
헌신하다 인생을 마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뒤돌아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사명을 깨달은 사람은 타인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던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간다는 사실입니다.

한 시대에 위대한 사도였던 바울은 당시 조금만 현실과 타협을 했으면 고생하지 않고 순교하지 않는 삶을
살다가 인생을 마쳤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다메섹으로 가는 중에 만난 주님을 통해 자신의 사명을 깨닫고
한 평생 뒤돌아보지 아니하며 주어진 순교자의 삶을 살다가 인생을 거룩하게 마친 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사명자는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사명자는 사람의 칭찬에 우쭐해 하지 않습니다.

사명자는 눈물과 고난의 길을 돌아가려 하지 않습니다.


영국 노예무역 폐지에 앞장섰던 상원의원 윌리엄 포버 역시 그러한 삶을 산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영국에서 노예무역을 폐지하자는 운동을 한다는 것은 생명을 위협 받는 어려움이요 동료로부터,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에
외롭고 힘든 투쟁을 주님만 바라보며 자신의 주장을 밀고 나가게 됩니다.

비록 자신의 생전에 그 법은 통과되지 않았지만 그가 죽고 난 후 마침내 영국 안에 노예무역 폐지법이 통과하게 됩니다.

좋은 위치에서 사람들과 타협하면 욕을 먹지 아니하고 부와 명예를 누릴 수 있었음에도 주님께서
자신을 정치가로 세운 것은 그러한 악법을 고치라는 사감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사역을 하다보면 멈추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오히려 안전하게 개 교회 담임목회자로 가고 싶을 때도 솔직히
제 마음 가운데 있습니다.

저 혼자 바른 말 하며 우리 모두 주님 앞에서 변화되자고 외친다고 세상이, 교회가, 믿는자들이 하루아침에
변화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압니다. 하지만 저와 사랑하는 믿음의 동역자들이 걷는 이 길이 결코 헛되지 않으리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목외 터지라 외치며 찬양하는 소리를 통해 모든 것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을 따르려는 또 다른
하나님의 사람들이 저희 뒤를 따라오리라고 전 확신합니다.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는 사역자가 아닌 주님의 심정을 품고 주님의 소리를 전달하는 전달자의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그 길에 어떠한 보장과 약속이 보이지 않더라고 저 보다 먼저 그 길을 복음의 빚 진자의 심정을 가지고 주님께 
갚으려 애썻던 믿음의 선배들처럼 걸어가고 싶습니다.

사역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주님께로부터 은혜를 받으면 받을 수 록 그져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충성스럽지 못했는데,
열심을 내지도 못했는데, 최선을 다하여 주님을 신실하게 섬기지 못하였는데도 주님앞에 오늘도 사랑의 빚을 지고 삽니다.

우리의 입술에 늘 부른 찬양“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 그져 노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찬양의 가사처럼
주님 앞에서는 날 마음껏 찬양하며 이 땅에서 주님만을 위해 애쓰고 수고하다 왔노라는 간증을 하며 주님께로부터
위로 받은 아름 다운 우리 인생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둘로스경배와찬양 

오종민목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컬럼 또 다른 사역.....

바울이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던 중 마케도냐 사람이 와서 도와달라는 환상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바울은 얼마 후 에게해를 지나 마케도냐에 도착하여 빌립보지역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간수를 회심시...

컬럼 믿음의 선배 2

지난 년 말에 한통의 잊지 못할 메일을 받았습니다. 텍사스 주에 있는 작은 도시에서 10년 넘게 목회하고 계시는 한 선배목사님의 메일이었습니다. 교단은 다르지만 지난 3년 전 집회가운데 만났던 목사님이셨습니다. 집회 후에...

컬럼 믿음의 선배 1

초대교회 시대 부터 복음을 전했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전파하는 법을 배워서 전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 보다 먼저 주님을 만났고, 복음에 대하여 깨달은 자들이 주를 위해 어떻게 살아갔는가를 보았기에 그들의 뒤를...

믿음의 사람을 찾아서.......

예수님의 사역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저는 “믿음의 사람들을 세우셨다”. 고 말하고 싶습니다. 혹자는 예수님의 사역이 병든 자를 고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시고, 교육을 시키셨다고 말합니다.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합...

또 다른 사역을 시작하며 [1]

주일예배 말씀을 준비하던 중 지난 16년 전 한국에서 사역했던 흔적이 담긴 앨범을 열어보게 되었습니다. 빛바랜 사진들 속에 아픔과 기쁨을 함께 했던 둘로스 사역자들과 개척교회 시절 열심을 내어 섬겼던 학생들의 모습과 ...

아프리카 아비장 교회를 떠나며..... [2]

한 주간의 짧은 아프리카 집회 일정을 마쳤습니다. 서부 아프리카 코트 디보아르 지역에 있는 한인교회에서 3일간의 집회마치고 한인교회에서 개척한 선교지에 있는 교회들과 사역들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머나...

컬럼 쉽지는 않지만.... [1]

금년 들어 “사랑”이라는 단어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갖어 봅니다. 모든이들에게 모든 교회에 가장 필요한 단어이고 꼭 있어야 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교회들이 가정들이 이 사랑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 같습니다....

작은예수 (1) [1]

오늘 우연치 않게 인터넷을 통해 한국의 한 대형교회가 체육관을 빌려 교회창립기념 예배를 드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대형교회이기에 체육관을 가득 채우고 화려한 음향과 조명 그리고 깃발들과 함께 찬양팀이 찬양하는 ...

찬송가를 부르는 이유

집회를 인도하다보면 어떤 교회는 젊은이들과 1.5세 그리고 2세 아이들이 많이 참여하는것을 보게 됩니다. 저희 이전에도 훌륭한 찬양사역자들이 다녀갔기에 그들에게는 또 다른 기대감을 갖고 왔음을 직감적으로 느끼게 됩니...

컬럼 안타까움

어제 우연히 한국의 대형교회가 일본에 가서 개최한 전도 집회 실황을 보게 되었습니다. 현란한 춤과, 연주, 그리고 유명 연예인들을 출연시켜 그들의 간증을 들려 주고 목사님께서 나오셔서 말씀을 전하시고, 결신자를 초청하며...

사명이 있으십니까? (1)

하나님께서 모든 인생들을 이 땅위에 보내 실 때 아무런 의미 없이 보내신 것이 아니라 각자에게 사명을 맡기셨다고 믿습니다. 사람들에게 “당신은 사명이 있으십니까?”라고 물으면 많은 사람들은 당황하며 선뜻 대답을 하...

컬럼 관계회복 [1]

지난 고난 주간 한 주간 동안 시애틀에 있는 교회에서 찬양과 말씀을 통한 회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집회를 인도하였습니다. 고난주간이라 주님의 고난에 관하여 초점을 맞추어 말씀을 전하려고 준비해 갔는데 집회를 시작하...

컬럼 주님을 위해.....

미주 땅 뿐만이 아니라 이 땅에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세상의 부유함과, 명에, 그리고 안락함을 가지고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아닌 고난을 두려워 하지 아니하고 타협하지 아니하며 나를 구원하셨던 주님을 위해서라면 나의 ...

컬럼 바울을 기억하며.....

은혜 가운데 그리스에 있는 데살로니가 지역을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파리에서 열렸던 동유럽선교사 대회에서 만났던 선교사님 가정을 방문하고 함께 사역에 대한 새로운 비젼을 나누기 위해 한 주간의 일정으로 다녀왔...

컬럼 정말 선교사 이십니까? [1]

주님께서는 주를 따르는 각 사람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크든 작든 주를위해 애쓰도록 사명을 맡기셨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이에게는 사업인으로, 어떤 이는 교사로, 또 어떤 이는 선교사로,목사로, 법조인으로, 의료인으로 ...

컬럼 정말 주님이십니까? [2]

신학교 다닐 때 교단 선배 목사님께서 신학교에 오셔서 부흥집회를 인도하신 일이 있었습니다. 자신감과 함께 열정으로 말씀을 전하셨던 목사님의 모습을 통해 큰 은혜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삼일 동안 말씀을 전하시던 중 둘...

컬럼 목회안하세요? [2]

사역을 하면서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 "담임목회 안하세요?"라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의 뇌리속에는 은연중에 목사가되면 담임목회를 해야만이 된다는 사고가 박혀있습니다. 그래서 담임목회를 하지 않는 분들을 보거나, 선...

컬럼 목양일념!!!!!!!!!!!!!!!!!! [1]

제가 어렸을 적에 목사님 댁이나 목양실에 가면 항상 "목양일념" 이라는 액자가 걸려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뜻을 몰랐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뜻을 알게 되었고, 목회자의 길을 걸으면서 늘 제 마음에 두고 있는 말입니다. ...

컬럼 사역자의 기쁨 [2]

텍사스주에 있는 브라운스빌이라는 작은 지역에서의 3일간의 집회를 마치고 돌아갑니다. 다 모여야 한인이 100여명 밖에 되지 않은 작은 지역이지만 그 어느 지역보다 강한 성령의 임재하심과 역사하심을 경험하고 집으로...

컬럼 무명자의 삶

두 주전 프랑스 파리에서 동,서유럽 지역에서 사역하시는 목회자들과 선교사님들의 수련회가 한 주간 동안 있었습니다. 부족한 종들도 초청을 받아 그곳에서 한 주간동안 찬양으로 섬길 수 있는 귀한 시간 들이었습니다. 그 가운...

Valid XHTML 1.0 Transitional

Valid CSS Transitional